거리두기 영향 다중이용업소 화재 49% ↓

거리두기 영향 다중이용업소 화재 49% ↓: 2021.12.27 16:55 입력

이언주 111@allcsn.co.kr

<div><font size="3">올해 다중이용업소 화재 피해가 최근 3년 평균보다 크게 줄었다고 소방청이 밝혔다.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right" align="right" width="503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405916215335.png" width="503" align="absmiddle"></td></tr></tbody></table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지난 22일 기준으로 화재 발생 건수는 285건으로 최근 3년 평균보다 49% 감소했고, 인명피해는 15명으로 77%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은 코로나19로 다중이용업소 이용자가 줄고,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지원사업 등 안전대책을 추진한 성과라고 분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내년에는 방탈출카페·키즈카페·만화카페 등 신종 3개 업종을 다중이용업에 포함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다중이용업주의 과실이 없는 경우에도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무과실 책임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존 의무가입 보험의 갱신을 지도·감독하기로 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업소가 영업을 재개할 경우에는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시행하겠다고도 덧붙였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남화영 화재예방국장은 “그동안의 정책 방향은 비상구 등 안전시설 기준을 강화하는 것이었다”며 “앞으로는 업종별 대표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해 반영하고, 영업주 등 관계인이 자율적으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2022년도 기본계획을 연말까지 각 시·도 소방본부에 배포해, 시·도 별로 여건에 맞는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수 있도록 감독할 방침이다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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