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전국 소화전 위치 '티맵'이 알려줘요'

"전국 소화전 위치 '티맵'이 알려줘요": 2022.06.22 07:54 입력

이언주 111@allcsn.co.kr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424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558520189485.png" width="424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이미지 자료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티맵모빌리티가 ‘소방용수시설 길 안내 서비스 제공 등 화재 대비·구축’을 위한 업무협약(MOU)을 소방청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번 협약은 화재 발생 시 국민 누구나 주변 소화전 위치를 신속히 파악해 화재진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용수시설은 화재 발생 시 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. 특히 화재진압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주변 소화전을 신속히 활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티맵모빌리티는 T맵 지도 서비스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(API)를 소방청 내부망 시스템과 연계하고, 전국 16만6000여개의 소화전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미 지난달 24일부터 관련 서비스를 개시했으며, 소화전이 철거될 때까지 위치정보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T맵 이용자가 내비게이션을 켜고 ‘소화전’을 검색하면 가까운 거리순으로 소화전 위치까지 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지상식·지하식·급수탑·저수조·승하강식 등 소화전이 어떤 방식으로 설치돼 있는지도 미리 확인 가능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와 함께 소방청은 티맵모빌리티 사업장의 화재 안전교육 및 소방훈련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를 계기로 정보기술(IT) 서비스 기업의 안전문화를 확대하고 화재 대비·대응체계를 한층 고도화 한다는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흥교 소방청장은 “지난 3월 울진·삼척 산림 화재 당시 마을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하여 주택 등 시설물을 방어한 사례가 있었다”며 “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소화전 길 안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화재 초기 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는 “화재현장에서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진압 골든 타임을 사수하는 생명수나 다름없다”며 “전국 16만6000여개의 소화전 위치정보 및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은 IT 서비스 협약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”고 강조했다.</font></div><div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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