물류단지 '화재예방 강화지구'에 포함 추진

물류단지 '화재예방 강화지구'에 포함 추진: 2023.03.16 10:56 입력

이언주 111@allcsn.co.kr

<div><font size="3" color="#7b243d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44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789317577477.jpg" width="544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안전뉴스DB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7b243d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7b243d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7b243d">화재예방강화지구 대상에 물류단지 포함되도록 법률일부개정 추진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br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(청장 직무대리 남화영)에 따르면  물류단지를 화재예방강화지구 대상에 포함하여 특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2021년 경기도 이천시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, 1명이 다쳤으며 3042억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2022년에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물류센터 화재로 3명이 사망하고,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, 13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연소범위가 넓고 가연물이 많으며, 건물구조가 복잡한 물류단지의 특성상 물류단지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국가물류통합정보시스템 기준 현재 운영 중이거나 운영 예정인 물류단지는 총 52개(운영중 25, 운영예정 27)이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물류단지 화재안전제도 강화의 필요성은 계속 제기되고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에 소방청은 효과적인 화재예방 정책 추진을 위해 화재예방강화지구 대상에 물류단지를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'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'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되면 소방대상물의 위치·구조 및 설비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연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관서장은 화재예방강화지구 안의 관계인에 대해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할 수 있으며, 화재 예방 강화를 위해 소화기구, 소방용수시설 등 설치를 명할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은 “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구축을 위해 물류단지를 비롯하여 대형화재 발생 우려 대상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적극 추진하겠다”고 말했다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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