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년 동안 고소작업대 사고 사망자 172명

9년 동안 고소작업대 사고 사망자 172명: 2022.01.17 14:37 입력

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70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423977526218.png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DB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>떨어짐과 끼임사고 다수..건설업 135명 최다 사망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><br>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9년간(2012~2020) 고소작업대 사고사망자는 172명이다. 업종별로 건설업에서 135명의 사망자가 발생, 대부분을 차지했다. 이어 제조업 24명, 기타 13명 순이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유형별로 보면 건물 외벽공사 등에서 사용하는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에서는 '떨어짐' 사고가, 실내에서 사용하는 시저형 고소작업대에서는 '끼임'사고가 많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차량탑재형 떨어짐 사고의 경우 안전난간을 임의 해체하거나 안전대 미착용 등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사고가 약 77.5%(79명)를 차지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시저형 끼임 사고는 과상승방지장치 설치가 미흡하거나, 미설치 등으로 약 50.0%(30명)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용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(1월27일)을 앞두고 위험 기계로 인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'고소작업대 안전관리 매뉴얼'을 제작·배포하기로 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매뉴얼에는 사망사고 현황과 다양한 사례·원인 등을 바탕으로 관리자 등 각 주체가 핵심 위험요인을 확인할 수 있는 점검방법과 계획·준비·작업 단계별 필수점검 방안이 담겼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또 사업장에서 점검이 곤란했던 고소작업대의 과부하방지장치, 자동안전장치 등 안전장치 점검 방안을 수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제작된 '고소작업대 안전관리 매뉴얼'은 고용부 누리집 등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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