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방청, 전기차 화재 대비 화재진압장비 체험 시연회 개최

소방청, 전기차 화재 대비 화재진압장비 체험 시연회 개최: 2022.12.16 09:59 입력

이언주 111@allcsn.co.kr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80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711521962652.jpg" width="580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지난 6월 4일 밤 11시쯤 부산시 강서구 범방동 남해고속도로제2지선 서부산 요금소를 진입하던 전기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.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이 숨졌다_도로공사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대구에서 ‘전기차 화재진압장비 품평회’를 소방청이 15일 개최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는 차량 내 배터리 가열에 따른 ‘열폭주 현상’으로 인해 순식간에 화재가 확산돼 큰 피해로 이어지게 되고 화재진압에 장시간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은 전기차 화재 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소방본부에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신속하고 균형있게 보급하기 위해 이번 품평회를 마련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날 품평회에는 19개 업체에서 질식소화덮개, 수조, 방수장비 등 40여 종의 장비를 선보이며 전국 소방공무원 400여명이 장비를 직접 체험하고 시연하며 장비의 성능과 품질을 비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전국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는 34만대로 지난해 대비 35% 증가했으며 관련 화재 사고 위험도 늘어나는 추세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김문용 소방청 장비총괄과장은 “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진압을 위한 최적의 대응기술 연구와 장비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”며 “기술 발전에 걸맞게 전기차 화재진압장비의 보유기준을 마련하고 소방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</font></div><div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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