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년간 일어 난 교통사고, 비고령운전자 9.7%↓ 고령운전자 19.2%↑

5년간 일어 난 교통사고, 비고령운전자 9.7%↓ 고령운전자 19.2%↑: 2022.09.09 20:32 입력

이언주 111@allcsn.co.kr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261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627230123542.png" width="261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DB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000000"><b>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, "교통안전 의무교육 연령 하향 필요"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‘고령운전자 연령대별 교통안전대책 합리화 방안’이라는 제목으로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와 보험사 질병자료를 바탕으로 분석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령운전자의 연령대별 교통사고 통계, 고령자 질병 발생률 등을 분석한 결과 70세 이후부터 교통사고 위험군으로 나타났으며 80세 이후부터 교통사고 위험도가 급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연구소는 고령자 이동권 확보 및 운전면허 자진반납 활성화, 운전면허 갱신 및 정기 적성검사 주기, 교통안전 교육 이수 등 고령운전자 안전대책도 70세, 80세를 기준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시행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최근 5년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9.7% 감소했으나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는 오히려 19.2%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60~89세 고령운전자를 5세 단위로 그룹핑해 교통사고 위험도 차이 분석 결과 70~74세부터 명확하게 집단간 교통사고 위험도가 차이가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위험도 수치는 65~69세부터 점진적으로 늘다가 80~84세부터 위험도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일반국민 21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는 연령대로 70~74세(38.4%), 65~69세(27.2%), 75~79세(22.4%) 순으로 응답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도로교통법 상 고령자 대상 연령 적정성은 현행 65세 유지(29.9%)에 비해 70세 상향(70.1%)이 절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응답해 향후 고령운전자 연령도 개정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연구소는 규제 성격이 강한 운전면허 갱신과 적성검사 주기는 사고위험성이 60~64세 연령대와 비슷한 65~69세는 10년으로 늘리고 70~79세 3년, 80세 이상은 1년으로 차등 단축해 규제 강화와 완화를 균형감 있게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해외사례를 보면 영국은 70~79세 3년, 80세 이상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호주 75세 미만 5년, 75세 이상 1년으로 시행하고 있다. 아일랜드는 65세 이상 매년 시행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연구소는 운전 중 전방대처능력 제고, 교통법령 이해 등 사고예방과 관련된 교통안전 의무교육은 고령운전자 사고위험도가 높아지는 연령대부터 시작해야 하며 현행 75세에서 70세로 하향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또한 Target 연령대는 80세 이상(1순위), 75~79세(2순위), 70~74세(3순위)로 그룹을 나눠 각종 지원 혜택도 맞춤형으로 제공해 고위험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어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운전자 대상으로 지자체가 자체 운영하는 교통수단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 또는 무료로 이용해 이동성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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