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'.. ILO 노동기본권에 포함

"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".. ILO 노동기본권에 포함: 2022.06.13 09:06 입력

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12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550787569658.png" width="512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한국노총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‘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’이 국제노동기구(ILO)의 노동기본권에 포함됐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용노동부에 따르면 ILO는 10일(현지시간)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0차 국제노동총회에서 ‘노동 기본원칙과 권리 선언(기본권선언)’을 개정해 ‘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(산업안전보건·Safety and health at work)’ 을 추가로 포함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1998년 채택된 기본권선언은 ‘결사의 자유 및 단체교섭의 효과적 인정’ ‘모든 형태의 강제노동 철폐’ ‘아동노동의 효과적 철폐’ ‘고용과 직업상의 차별 철폐’ 등 4가지 분야로 이뤄져 있는데 여기에 산업안전보건 분야가 추가된 것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번 논의는 2019년 6월 ILO 제 108차 총회에서 채택한 ‘2019년 일의 미래를 위한 ILO 100주년 선언’의 후속조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 ILO는 100주년 선언에서 ‘안전하고 건강한 노동조건’을 ‘양질의 일자리’의 기본 요소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를 제시했고, 이사회와 총회 등 3년간의 노사정 논의를 거쳐 이번 총회에서 기본권선언을 개정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ILO는 또 산업안전보건 분야 협약 중 산업안전보건과 작업환경(제155호), 산업안전보건 증진체계(제187호) 협약을 기본협약으로 선정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이번 결정으로 기본협약의 수는 8개에서 10개로 늘었다.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마련하도록 규정한 이 협약들이 기본협약으로 선정됨에 따라 ILO의 이행보고 의무가 강화되는 등 이전보다 엄격한 점검을 받게 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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