OEM 위탁자도 물진안전보건자료 서류제출·심사 신청 허용

OEM 위탁자도 물진안전보건자료 서류제출·심사 신청 허용: 2023.02.16 07:28 입력

이인수 2is@allcsn.co.kr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496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765000036901.jpg" width="496" align="absmiddle"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1b0b73"><b>OEM 화학제품, 주문자도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 가능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'주문자 상표부착 생산'(OEM)의 경우 수탁자뿐 아니라 위탁자에게도 물질안전보건자료(MSDS) 작성·제출과 비공개 심사 신청 등을 허용한다고 고용노동부가 15일 밝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화학제품을 OEM으로 생산하는 경우 생산을 위탁하는 사업자가 화학제품을 기획 및 개발함에도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작성, 제출이나 비공개 심사 신청 등을 수탁자에게만 허용하는 맹점이 꾸준히 지적돼왔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수탁자를 통해서만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성·제출이 가능하다보니 제품의 성분 등 영업비밀이 지켜지지 않는 부작용이 상당했다. 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위탁자로서는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 의무를 이행하려면 어쩔 수 없이 제품의 전성분 등을 수탁자에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용노동부는 이같은 기업들 애로사항을 반영해 '화학물질의 분류·표시 및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기준' 고시를 개정해 앞으로는 OEM의 경우 위탁자가 직접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작성, 제출하거나 비공개심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"이번 개정으로 위탁자의 영업비밀이 제도적으로 보호될 뿐 아니라, 수탁자의 부담이 완화되어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"며 "앞으로도 산업변화와 기술 발전을 반영하여 안전보건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계획"이라고 말했다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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