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반인 CPR 교육 강화..한 해 심폐소생 필요 환자 3만3천247명

일반인 CPR 교육 강화..한 해 심폐소생 필요 환자 3만3천247명: 2023.01.13 14:23 입력

이언주 111@allcsn.co.kr

<div><br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은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‘2023년 심폐소생술 교육 강화 추진계획’을 수립했다.  이태원 참사 이후 관심도가 급격히 높아진 이유 때문으로 보인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심정지, 심혈관, 뇌졸중, 중증 외상 등 4대 구급환자 119 구급 이송 건수는 12만 641건 중 심폐소생술을 필요로 하는 심정지 환자는 3만3천247명이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병원 도착 전에 구급대원이나 의료인을 제외한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환자의 비율을 의미하는 ‘심폐소생술 시행률’은 꾸준히 증가해 2021년 기준 28.8%까지 늘어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소방청은 올해 연령별 이해도를 고려해 영유아·아동·노인에게는 상황인지와 도움 요청 방법을, 청소년과 성인에게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교육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또 학교 안전교육 의무 이수 시간 중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을 확대하도록 하고, 대국민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양성할 방침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오는 6월 중에는 제12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열 계획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심폐소생술 교육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소방서·소방안전체험관으로 전화를 걸거나 사이트로 예약하면 된다. 오는 3월부터는 메타버스 플랫폼(119metaverse.nfa.go.kr)에서 가상공간 교육도 받을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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