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온열질환자' 전년 동기 대비 2.8배 늘었다

'온열질환자' 전년 동기 대비 2.8배 늘었다: 2022.06.08 10:45 입력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575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546525730314.jpg" width="575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119폭염구급대_경남소방본부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1b0b73"><b><br>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1b0b73"><b>폭염 이어질 경우 외출 자제 및 ‘물‧그늘‧휴식’ 3대 수칙 준수 필요</b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올해 발생한 온열질환자가 전년 동기간 대비 2.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8일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6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, 온열질환자 5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. 이는 작년 같은 기간(36명)보다 2.8배 많은 수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인 질환이다.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, 어지러움, 근육경련, 피로감,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,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주로 65세 이상이 32.1%로 많았고, 남자가 78.6%로 많이 발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온열질환 발생은 주로 실외 발생(89.3%)이 많았고, 특히 실외 작업(23.2%)과 농작업(19.6%) 중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발생 시간은 주로 낮 시간대인 12~17시에 53.6%가 발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, 물수건‧물‧얼음 등으로 몸을 닦고,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,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특히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하며,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어린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는 자동차나 집에 혼자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, 부득이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특히 만성질환(심‧뇌혈관질환, 고혈압‧저혈압, 당뇨병, 신장질환 등)이 있는 경우 더위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며, 기존 치료를 잘 유지하면서 무더위에는 활동 강도를 평소의 3분의 2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또한 음주는 체온을 상승시키며,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탄산음료는 이뇨작용으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들 음료의 과음(과용)을 피한다.</font></div><div><br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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