잠자리 드는 시간이 길수록 사망 위험 일반인에 2배 ↑ ?

잠자리 드는 시간이 길수록 사망 위험 일반인에 2배 ↑ ?: 2023.07.26 09:33 입력

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319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903315285598.jpg" width="319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DB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인간게놈연구소 신철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에 거주하는 40~69세 3757명을 대상으로 18년간 수면 잠복기와 모든 원인 사망률 사이의 예상 관계를 조사한 결과 잠자리에 드는 시간이 길수록 사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았다.</font></div><div><br></div><div><font size="3">연구팀은 16~30분 안에 잠드는 것을 기준선으로 기준선에서 지난 한 달 동안 때때로 연장된 수면 잠복기(지난달에 일주일에 1~2회 30분 이상 잠들기)를 간헐적 수면 잠복기로 지정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지난달에 일주일에 1번 이상 60이상 잠들거나 지난 한 달 동안 주 3회 이상 30분 이상 잠들기 또는 둘 다 포함하는 그룹을 습관성 수면 잠복기 그룹으로 나눴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그 결과 인구통계학적 특성, 신체적 특성, 라이프스타일 요인, 만성 질환 및 수면 변수를 보정한 후 자가 보고된 습관성 수면 잠복기 그룹은 16~30분 안에 잠든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습관성 수면 잠복기 연장 그룹은 기준 그룹에 비해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2.7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연구팀은 습관적 수면 잠복기 연장이 나타나는 이유로 불면증, 우울증, 특정 약물(비진정성 항우울제, 기관지확장제 및 베타 차단제 등)의 사용, 수면다원검사 연구에서 수면 측정의 첫날밤 효과를 비롯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불면증은 과각성의 장애로 간주돼 스트레스 반응 만성 활성화 및 특정 기타 심장 대사 상태를 초래한다. 이러한 반응은 결과적으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. 또한 연구팀은 수면 잠복기의 연장이 멜라토닌 결핍을 유도해 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해석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div style="letter-spacing: normal; line-height: 16.8px;"><font size="3">한편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들이 잠드는 시기를 ‘수면 잠복기’로 정의했다.</font></div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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