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5년간 업무 중 폭행산재 2164건..5년전 대비 35% 증가

최근 5년간 업무 중 폭행산재 2164건..5년전 대비 35% 증가: 2023.10.20 08:06 입력

<div><font size="3"><table id="news_image" class="center" align="center" width="386"><tbody><tr><td><img src="http://allcsn.co.kr/PEG/16977567101518.png" width="386" align="absmiddle"><div id="news_caption" class="">▲국민의힘(경북 안동시예천군) 김형동 의원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 color="#6d2262">지난해 483건..대우조선해양 폭행 산재 건수 ‘최다’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지난해 폭행 산재 건수는 5년전 대비 약 35%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손찌검을 당한 택시기사, 매장 내 손님의 난동으로 목과 어깨를 다친 직원, 환자에게 발길질을 당한 간호사 등 업무 중 폭행으로 인한 산업재해가 5년간 2164건에 달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지난 2018년 357건이던 폭행 산재 건수는 2022년 483건으로 약 35% 늘었다. 특히 서비스업에서의 폭력 산재가 102건에서 174건으로 70.6%나 증가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정부·공공기관도 증가추세인 것은 마찬가지였다. 2018년 39건에서 2022년 52건으로 33% 늘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가장 많은 폭행 산재가 발생한 곳은 대우조선해양으로 나타났다. 2021년 4월,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13명은 금속노조의 시위를 막던 도중 노조원들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. 다행히 재해자 13명 모두 사망 또는 중상 없이 산업재해 승인을 받았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용노동부는 근로감독관을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. 그러나 최근 5년간 폭행 산재와 관련한 근로감독 또는 현장조사는 단 한 번도 없었다.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<br></font></div><div><font size="3">고용노동부는 소규모 사업장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어 근로감독 진행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이다.</font></div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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